배우 박혁권이 위기 속에서 화려한 무술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어제(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제작 뿌리깊은나무들)에서 길선미(박혁권 분)와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지(변요한 분)의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그려져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길선미와 무명들에게 50여 명의 병사들이 몰려들었지만, 길선미는 조금도 기죽지 않고 여유롭게 검을 뽑아 든 후 병사들을 경계했고, 순식간에 현장을 벗어났다.
이후 길선미는 자신을 뒤쫓는 이방지와 긴장감 넘치는 추격 끝에 본격적인 무술 대결을 선보였고, 누구보다도 빠른 몸놀림과 무술 실력으로 단숨에 이방지의 혼을 쏙 빼놓으며 무술고수의 진면모를 뽐냈다. 특히 길선미가 숨어든 금월사의 성보전에서 이방지의 친모인 연향(전미선 분)이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 길선미가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길선미 부활하고 긴장감 폭풍상승!', '길선미 무술 보여줄 때마다 반함', '상남자 길선미 제일 멋있다', '길선미한테 덕통사고', '태미는 예쁘고 선미는 멋있고, 한 배우 맞나요?', '요즘 길선미 액션씬이 제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혁권이 길선미로 활약하고 있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