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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사극 본좌'가 만났다.
KBS2 수목극 '장사의 신-객주 2015'측은 25일 장혁과 안재모의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이덕화)의 집을 방문한 장혁과 안재모가 마주치는 모습이 담겼다. 비장한 장혁과는 달리 미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안재모의 모습이 대비된다.
제작사 측은 "장혁은 권력의 핵심 안재모를 만나면서도 조아리지 않고 뻣뻣하게 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민비 최지나의 총애 속에서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안재모가 일개 객주인인 장혁과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폭풍의 눈으로 등극하게 될 두 사람의 대면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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