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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페이지와 리즈가 출연한 '슈가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5%까지 치솟았다.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 16회에는 2000년대 초반 감성적 발라드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수 페이지, 리즈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쇼맨'으로는 남성 최강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김태우가 출연해 '역대급' 역주행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평균 시청률은 4.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까지 올랐다.
이날 쇼맨으로 출연한 김태우와 김범수는 각각 '이별이 오지 못하게'와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재해석해 역주행송 무대를 펼쳤다.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답게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으나 최종 집계결과 52:48로 유재석 팀의 김태우가 간발의 차로 승리를 거뒀다.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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