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에일리, 해박한 지식인 ‘우주 덕후’에 사심? “끝나고 커피숍이라도”

기사입력 2016-02-12 22:39


에일리 apod

가수 에일리가 '능력자들'에 출연한 '우주 덕후'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12일 MBC 예능 '능력자들'에서는 연세대 천문학과 재학생 지웅배 씨가 출연해 '우주 덕후'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날 지웅배 씨는 신윤복의 '월하정인'에서 묘사된 달을 보고 당시 시대를 유추하는 등 우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했다.

또 그는 다른 출연자들의 질문에 막힘없이 술술 대답하며 뛰어난 말솜씨를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이에 에일리는 "궁금한 게 너무 많다"며 "끝나고 커피숍이라도"라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웅배 씨는 NASA와 미국 국립과학재단, 미시간 공과대학교(MTU)가 제공하는 우주 및 천체 사진 웹사이트 'apod(Astronomy Picture of the Day)'에 번역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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