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PD "쿡방의 확장판이자 '냉부해' 스핀오프"

기사입력 2016-02-16 11:42


JTBC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렸다.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대한민국 최고 셰프들이 외국 현지에서 그 나라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MC를 맡았다. 첫 방송 홍콩편에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 셰프와 특별 MC 헨리가 출연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2.1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창우 PD가 '쿡가대표'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쿡가대표'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고수를 찾아가서 그들의 홈에서 국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쿡방의 확장판' 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연복 셰프님이 현지 중화요리 고수를 만나서 대결한다면 어떨까. 최현석, 샘킴 셰프님이 이태리 셰프와 대결을 펼치면 어떨까. 최현석, 이연복 셰프님이 콜라보로 한 가지 요리를 만나면 어떨까 등의 궁금증을 풀어드릴 수 있을 것"기이라며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출발했는데. 형 만한 아우 없다고 하는데 형만큼만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이 MC를 맡으며 1회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이원일이 홍콩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다.

1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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