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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데드풀'이 17일 개봉에 맞춰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의 한국 관객에게 전하는 특별 인사 영상과 슈퍼 히어로 착륙 영상을 공개했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바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에 모든 애정과 열정을 쏟은 것으로 전해진다. 원작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는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11년이라는 기간을 기다렸다. 이에 크랭크업 소감에 "'데드풀' 의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고,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 한 벌을 직접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혼신을 다한 그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 '슈퍼 히어로 착륙 영상'은 '데드풀'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한다. '데드풀'을 비롯해 엑스맨 멤버인 콜로서스,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악당으로 등장하는 에이젝스와 엔젤 더스트까지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대결을 앞두고 적의 등장에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는 '데드풀'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