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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의 막내미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2015년 1월 데뷔해 활동 2년차를 맞은 여자친구는 걸그룹계 막내로서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가요계 '막내미'로 큰 사랑을 사랑받고 있다.
'막내미'는 막내스러운 매력을 뜻하는 말로 '막내'와 '미'(美)를 결합한 신조어이다. 최근 '갓자친구'에 이어 여자친구에게 붙여진 또 다른 애칭이다. 평균연령 19.1세의 건강하고 풋풋한 소녀다운 매력의 여자친구는 실제 6명의 멤버 모두가 각자 집안에서도 막내이다. 전원 막내 멤버로 이뤄진 여자친구의 막내미는 그야말로 절정에 이르렀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2월 내내 음악방송과 음원차트를 집어삼키며 '여자친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1위는 물론 '오늘부터 우리는'도 10위권으로 재진입했으며, 지난 해 발표한 데뷔곡 '유리구슬'도 차트에 안착시키며 2월 가요계 '여자친구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막내미'로 가요계를 접수한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