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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중국에서 국민 FPS게임으로 통하는 '크로스파이어'를 앞세워 또 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지난해 역시 전체 매출 기준으로 국내 게임업계 톱 5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넥슨에 이어 2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55%로 지난 2009년 이래로 7년 연속 50%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016년에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및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와 브라질로 대표되는 남아메리카 권역에서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플랫폼 사업과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플랫폼을 정식 론칭하며, 온라인 및 모바일의 신규 게임 라인업 역시 확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스마일게이트 메가랩의 투자 역량을 강화해 국내외에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