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이경 "'응팔' 오디션 탈락...밝은 면이 독됐다"

최종수정 2016-03-03 00: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응답하라 1988' 출연 불발된 사연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류준열 닮은꼴 이세영, 김수현 닮은꼴 이이경, 가수 태양 형 동현배, 유진 닮은꼴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한 '힝 속았지'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이이경은 "tvN '응답하라 1988'에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이 된 줄 알았는데 결국 탈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화가 나 신원호 PD를 찾아 갔더니 신원호 PD가 다음에 하자고 하시면서 과묵한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밝은 면이 많아 탈락하게 됐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