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차태현♥빅토리아, 메인포스터 공개...살벌한 내조

기사입력 2016-04-01 08:1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화 '엽기적인 그녀2' 메인포스터가 최초 공개됐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감독 조근식/제작 신씨네) 측은 5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를 떠나 보낸 견우(차태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더욱 강력해지고 살벌해진 그녀만의 독특한 애정 공세를 견뎌내는 견우의 인생수난기를 그릴 전망이다.

전작에 이어 견우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대한민국 코미디의 대명사 차태현과 중화권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걸그룹 f(x) 빅토리아의 신선한 조합,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배성우를 비롯해 후지이 미나, 최진호, 송옥숙 등 코믹 신 스틸러들의 총출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엽기적인 그녀2'의 메인 포스터 속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6년 버전의 엽기 커플, 새로운 그녀 빅토리아)와 돌아온 견우(차태현)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살벌한 대륙판 내조가 시작된다'와 '온몸이 뽀사지는 신혼이야기' 라는 유니크한 카피는 중의적 의미를 내포하며 영화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신선도 200%, 엽기 부부 케미를 발산하는 차태현의 친근하면서도 망가진 이미지와 빅토리아의 강렬한 포스는 둘이 앞으로 펼쳐낼 새로운 코믹 연기의 조화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대한민국 코미디의 대표 브랜드 차태현과 중화권의 떠오르는 스타 빅토리아의 신선한 조합, 영화한류의 원조 레전드 코미디 '엽기적인 그녀'의 부활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2'는 5월 베일을 벗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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