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음악의 신2' 조회수 200만, 투표 5만 넘으면 정규간다"

기사입력 2016-04-06 12:07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상민,탁재훈의 '음악의 신2' 정규 편성될 수 있을까.

앞서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은 '음악의 신2'에 대해 Mnet 황금산 편성팀장이 '음악의 신2' 6일 방송 편성에 관한 기준을 밝혔다.

'음악의 신2' 온라인 공개분 총 조회수가 200만을 돌파하고, 티빙, 엠넷닷컴 등 에서 진행되는 방송편성 응원 캠페인에 5만 명 이상이 찬성 투표를 할 경우 편성이 확정되는 것.

황금산 팀장은 "'음악의 신2'가 온라인에서 첫 공개된 이후 하루 동안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고 협찬 문의가 들어오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총 조회수와 응원 캠페인 목표치까지 도달할 경우 '음악의 신2'가 좀 더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방송편성을 확정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공개된 '탁재훈, #싱가포르 그리고 #B1A4' 에피소드에서는 이상민, 탁재훈이 온라인 상에서 '음악의 신2'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대세 아이돌 B1A4를 만나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7일 공개되는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는 룰라, 여자친구 등 90년대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이 출연해 신구세대의 이야기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의 신'은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이 자신의 이름을 딴 LSM 엔터테인먼트를 설립,오디션과의 전쟁을 선포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모큐멘터리- '흉내내다,놀리다'는 의미의 모크(mock)와 다큐멘터리(documentary)를 합성한 단어) 시즌2는 지난달 30일부터 3주간 매주 수,목 오전 10시에 네이버 TV캐스트,다음 TV팟,티빙, 엠넷닷컴 등에서 공개되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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