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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 배우 이동욱이 이동국을 대신해 설아-수아-대박 삼남매 육아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육아에도 쉼표가 필요해 1'이 전파를 탄다. 이날은 육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슈퍼맨' 아빠들에게 잠시의 휴식을 주겠다고 자청한 삼촌들이 육아에 도전하는 '삼촌 특집'이 방영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이동욱은 의욕적으로 육아에 나섰다는 말과 달리 설아-수아-대박을 양옆과 뒤에 매단 채 힘겨워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동욱은 설아-수아-대박을 한 번에 들어 올리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데 자꾸 멋대로 움직이는 아이들 때문에 거뜬히 일어나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삼 남매는 이동욱이 힘들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이동욱이 빨리 일어나기만을 소망하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고군분투하는 이동욱과 평온한 삼 남매의 극과 극 표정이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이동욱은 아이들을 돌보느라 엉덩이를 붙일 새 없이 뛰어다녔다는 후문. 이동욱과 삼 남매의 48시간 육아는 별 탈 없이 잘 마무리됐을지 '삼촌 특집'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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