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은지원 자폭,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했다"

기사입력 2016-04-19 11:06


신서유기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셀프 자폭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19일 네이버 TV캐스트 tvNgo 웹 예능 '신서유기2-언리미티드'에서는 출국 전날 을왕리의 한 펜션에 함께 모인 네 남자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과 중국 청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낙오되어 버리는 황당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에게 문제를 맞추기 전 지은 죄를 밝히라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집 밖을 안 나가니 죄를 지을 수 있나"라며 골똘히 생각했다.

이어 은지원은 "자폭하자"고 눈치를 보더니, "게임에 빠져서 가정에 소홀했다. 근데 아직도 게임을 많이 한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인 '모바일 예능 제작소' tvN go에서 선보이는 '신서유기2'는 19일부터 8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티빙과 네이버TV캐스트, 카카오 TV, 다음 tv팟, 곰TV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동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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