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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이 런닝맨에 출연해 숨겨둔 매력춤을 선보였다.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구원커플 특집 - 태양이 진 후에' 편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구원커플' 진구와 김지원이 출격한다.
심지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제압하던 진구는 승부를 위해 폭풍 애교도 불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녹화현장을 초토화시킨 김지원 표 하트 댄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구와 김지원의 맹활약은 오는 5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 런닝맨 '태양이 진 후에' 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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