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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2라운드 포스트시즌이 16일 시작된다.
이들의 결과에 따라 뒤에 나올 선수와 전략의 틀이 결정된다. SKT는 박령우와 어윤수, 그리고 CJ는 다승 공동 1위(11승) 김준호라는 걸출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 선수들이 과연 어느 세트에서 나설지도 관심거리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17일 kt롤스터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역시 승자연전의 7전4선승제이다. 이 관문을 통과한 팀은 오는 21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2라운드 패권을 두고 격돌한다. 프로리그 전 경기는 SPOTV게임즈를 통해 생중계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