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예원과 김성오가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대방출했다.
무엇보다 섹시한 눈빛과 몸짓으로 춤을 추던 강예원이 등을 기대고 쓸어내리는 요염한 퍼포먼스를 하자 눈을 질끈 감고 바짝 긴장한 김성오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이날 촬영현장에서 강예원은 평소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댄스 본능을 발산했다. 특히 촌티 나는 복고의상으로 코믹함을 엿보여야 하는 장면임에도 코믹함보다 넘치는 섹시미로 연출진이 촬영을 중간에 멈추고 수위(?)를 다시 조절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전언.
능수능란하게 복고 춤사위를 선보이던 강예원과 달리 머뭇거리며 무대에 오른 김성오는 이내 '배반의 장미' 음악에 맞춰 몸을 들썩이는가 싶더니 급기야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강예원과 섹시와 코믹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덕분에 다소 밋밋했던 보조출연자들의 호응도 급상승해, 촬영장은 일순간에 광란의 댄스 파티장으로 변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쾌한 흥과 끼를 대폭발시킨 강예원과 김성오의 복고 댄스 장면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 소동극으로, '각시탈', '상어', '조선총잡이' 등을 연출했던 차영훈 PD와 '도도하라', '내 인생의 혹' 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최필립, 김현숙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합류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