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I 전소미, 'KCON 2016 프랑스' 불참 "15세 미만 근무허가 승인 못 받아"

기사입력 2016-06-03 10:11


i.o.i 전소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KCON 2016 프랑스' 무대에 불참한다.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팬카페에 "아이오아이(I.O.I) 전소미가 Mnet에서 진행하는 'KCON 2016 프랑스'에 승인을 받지 못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며 행사 주최를 맡은 Mnet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Mnet은 "처음 유럽에서 개최하는 KCON 프랑스 무대에 한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오아이(I.O.I)와 함께하고자 캐스팅을 했다. Mnet은 아이오아이(I.O.I) 전소미 양의 15세 미만 근무허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물리적인 시간 한계로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에 오르지 못한 전소미 양 또한 팬분들을 만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워하고 있으며, 다음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프랑스팬분들께 아이오아이(I.O.I) 전원이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11명의 아이오아이(I.O.I)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저희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ON 2016 프랑스'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해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CON 행사로, 슈퍼주니어 이특(MC),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f(x), I.O.I, 진구, 한지민 등이 참여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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