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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종석이 밀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종석은 오는 7월 20일 첫 방송 되는 MBC 드라마 'W-두 개의 세계'는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작품. 이종석은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벤처사업으로 청년재벌이 된 냉철한 천재 강철 역을 맡아 한효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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