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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가맨'에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가요계 선후배인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와 피에스타(린지 예지 차오루)가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유재석팀 쇼맨인 다비치는 오프닝과 동시에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답게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을 열창해 현장에 있는 모두를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유희열은 "지루하다"며 애써 태연한 척 하며 피에스타와 함께 반격에 나섰다.
감성 돋는 최고의 여성 발라더인 다비치, 그리고 이와는 상반되는 통통 튀고 섹시한 매력의 피에스타. 선후배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은 2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