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전효성, 선홍빛 잇몸 자랑 "흉하다고 생각한적 없다"

기사입력 2016-06-24 09:19



'해피투게더' 전효성이 자신의 잇몸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가수 이상민, 전효성,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문지애 등이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잇몸 미녀'란 말에 "잇몸 보이는 걸 어릴 때부터 흉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며 "제가 봐도 웃는 게 괜찮더라"고 했다. 이어 "(잇몸이)선홍빛이다"라며 "'효성 씨 때문에 잇몸에 자신감 얻어 환하게 웃고 다닐 수 있다'고 말한 분도 있다.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효성은 "그런데 립스틱이 이빨과 잇몸에 잘 묻는다. 그래서 체크를 자주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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