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전혜빈 "요즘 양기 필요해"…멤버들 '술렁'

최종수정 2016-06-26 09:12

아는 형님 전혜빈

'아는 형님' 탤런트 전혜빈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의 '예쁜 오해영' 전혜빈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김희철은 전혜빈에게 "남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했다.

전혜빈은 "없으니까 여기 나왔다, 나는 요즘 양기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의외의 단어에 술렁거렸지만, 민경훈은 냅다 "나 양기 많아"라고 반응했다.

전혜빈은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장훈은 "진짜 여기가 양기는 폭발이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여기 양기 돌아다니는 거 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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