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좋았어요"…진재영, 이광수·이동휘와 기념샷

기사입력 2016-06-27 12:2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기자 진재영이 '안투라지'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재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촬영 너무 즐거웠어요", "참 좋았어요. 다시 마구마구 연기하고 싶어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진재영은 쇼트커트 머리로 작은 얼굴과 동안 미모를 한껏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여전한 미모를 뽐낸 진재영은 이광수, 이동휘와 함께 다정하게 브이(V)를 그리며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재영은 '안투라지' 4회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진재영의 '안투라지' 출연은 약 8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담은 블랙코미디 드라마. 지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HBO에서 총 8시즌을 방송하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세계 최초 리메이크 버전이다. 올 하반기 편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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