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스타킹' 폐지 확정…마지막 녹화 완료"(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7-19 13:3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SBS 장수 프로그램 '스타킹'이 폐지를 확정했다.

19일 오전 SBS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스타킹'폐지가 맞다. 지난 18일 마지막 녹화를 했다"고 전했다.

'스타킹'은 2006년 파일럿 방송 후 2007년 1월 정규 방송을 시작으로 9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특별한 사연과 강력한 재주를 가진 일반인들이 MC 강호동과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지난해 8월 재정비를 위해 잠시 쉬었다가 그해 9월 시즌 2로 돌아왔다. 최종 방송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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