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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백년손님'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희원이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결혼식 이야기를 이어가던 김희원은 "축가는 동기 개그우먼인 오나미, 김민경, 허민, 류정남, 박소영 등이 해줬다. 그런데 축가를 부르던 도중 네 명의 끼가 폭발해 결혼식이 순식간에 행사 현장처럼 변했다"며 결혼식 현장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선 축가를 부르던 오나미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김희원의 아버지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역시 개그우먼의 아버님이야"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