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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대명이 영화 '덕혜옹주' 속 신스틸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미공개 컷들은 김봉국과 독립운동가들이 작전을 도모하는 모습, 그리고 일장기를 뒤로 한 채 거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봉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대명은 담담하면서도 결의에 찬 눈빛과 표정을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영화의 감동을 또 한번 느끼게 하고 있다.
주연배우 손예진과 박해일은 인터뷰에서 김대명이 열연한 기원절 폭탄 투하장면을 '덕혜옹주'의 명장면으로 꼽은 바 있. 이 같은 호평에 김대명은 "존경하는 감독님의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함께한 배우분들, 김봉국에 뜨거운 관심 보내주신 관객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