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워즈', 상금 '단독 획득' 커플 첫 탄생

기사입력 2016-09-02 10:0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솔로워즈' 최초로 상금을 단독으로 획득한 커플이 탄생했다.

2일 방송될 JTBC 생존 미팅 게임 '솔로워즈'에서 이제껏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단독 상금 1,000만원을 획득한 커플이 탄생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솔로워즈'는 끝까지 살아남아 커플이 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수많은 견제와 변수 속에 커플과 상금을 노려온 참가자들만 벌써 400명이다.

유독 연합과 머리싸움이 치열했던 이번 네 번째 녹화에서 단독 커플이 된 이 둘의 비결은 사전 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어떠한 연합도, 견제도 받지 않은 채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둘만의 작전을 유지해왔다는 것이다.

이 둘의 최종 '생존 커플' 확인 후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 MC 김구라까지 생각지도 못한 결과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JTBC 제공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