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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숨겨진 전략이 공개 됐다.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유닛 발표였다
더욱 눈에 띄는 점은 4곡의 음원 공개와 함께 4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다는 점이다. 소속가수 들의 신곡 발표가 가장 늦기로 소문난 YG의 이미지를 감안 할 때 본인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촬영해 놓은 뮤직비디오까지 폐기처분 해 버리는 YG에서 3일 연속 4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한다는 건 송민호 바비 유닛 프로젝트를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왔는지를 쉽게 가늠 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더불어 이날 오전 11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는 송민호와 바비의 유닛 소식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2014 '쇼미더머니' 우승자이자 아이콘의 대표 랩퍼 바비와2015 '쇼미더머니' 준우승자이자 위너의 대표 랩퍼 송민호.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때부터 데뷔 후에도 늘 경쟁자 관계일수 밖에 없었던 이 두 명이 힘을 합쳐 탄생시킨 유닛 MOBB 의 음악과 무대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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