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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올 겨울 패션은 제크 자매의 시스터룩으로!
벌써부터 코 끝시린 겨울이 성큼 느껴지는 날씨.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제시카·크리스탈(제크)자매가 겨울 아우터를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한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뉴욕 스트릿에서 여유로운 일상 모습이 공개되며 우월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던 제크 자매.
직선적인 느낌의 코트를 입을 때에는 시크한 스타일로 메이크업은 립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제시카는 레드 컬러가 섞인 오렌지 립, 크리스탈은 코랄 컬러가 섞인 핑크 립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시크한 프랑스 여자처럼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바람과 함께 휘날리도록 연출해도 느낌있는 헤어스타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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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 제시카는 블루 컬러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겨울철 스테디셀러인 양털 무스탕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슈즈로는 귀여운 어그부츠나 시크한 앵클 부츠, 섹시한 니하이 부츠 등 어떤 슈즈를 매치해도 잘 어울릴 코디이다. 제시카는 볼드한 체크 패턴의 코트도 엣지있게 소화했다. 버튼을 잠그는 대신 벨트로 살짝 허리 위를 강조해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스타일링은 추워진 날씨에 준비할 도톰한 아우터부터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이너까지 옷장 속 FW 패션을 준비하는 데에 좋은 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의 더욱 다양한 겨울철 패셔너블 스타일링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ha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