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주말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돌아온 배우 김재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자신들의 인생을 즐기려던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복수를 위해 신축빌라 현장소장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는 이현우 역을 맡은 김재원은 이날 "시청률 23%가 넘으면 하의 탈의를 하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