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서장훈 "강호동, 고향에서 59년생 사귀었다"

기사입력 2016-11-12 23:2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는 형님' 서장훈이 강호동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50회를 맞아 전학생으로 샤이니가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샤이니가 어느덧 데뷔 9년 차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수근은 "맏형이 누구냐"고 물었고, 온유는 "내가 맏형이다. 스물여덟 됐다"고 답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탄식했고, 서장훈은 "눈 깜짝하면 마흔이다"라고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서장훈은 "호동이 형이 예전에 고향에서 59년생까지 사귀지 않았냐"고 놀렸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분 얘기하면 안 된다.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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