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주석 "문희경 누나, 먼저 '연습하자'고 불러"

기사입력 2016-11-14 14:36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주석이 "문희경 선생님의 호칭은 누나"라고 밝혔다.

주석은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 간담회에서 "저희 스위시 가문(팀)은 나름 가족적이고 화목한 분위기에서 경연을 준비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주석은 "저희 팀 문희경 선생님이 누나로 호칭을 정하셨다. 누나가 저희보다 더 혹독하다. 먼저 저희를 불러내고 하셔서 가족적으로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분위기를 전하며 "탈락자 많이 안 나오고 끝까지 가는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힙합의 민족2'는 팀들의 프로듀서들인 MC 스나이퍼, 팔로알토, 주석, 치타 등이 힙합 에 도전하는 각 분야의 연예인들을 평가, 섭외하여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문희경, 장기용, 강승현, 박광선, 찰스, 이미쉘, 창조 등 다양한 분야의 힙합 원석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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