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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르물의 명가 OCN이 2017년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가 첫 대본 리딩 시간을 가지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드라마 '송곳'을 통해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치룬 슈퍼주니어 예성은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의 막내 대원 오현호로 출연한다. 귀여운 외모와 개구지게 웃는 표정이 매력인 오현호(예성 분)는 클럽 디제잉과 버스킹을 좋아하며 수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인스타 스타다. 특히 천재적인 해킹 실력으로 '골든타임팀 콜팀'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다. 예성은 대본 리딩현장에서 "많이 배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잘 적응하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김도혁 감독은 "'보이스'는 사람을 구하는, 간절한 도움의 소리를 놓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이야기다. 모든 분들과 한마음이 돼서 좋은 작품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진원 작가는 "훌륭한 배우분들과 작품을 하게 돼 감사하다. 안에서나 밖에서나 소통하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작품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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