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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불금불토 스페셜 '안투라지'가 후반부에 들어서며 스토리와 인물들간의 관계에 흥미진진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차준(이광수 분)-거북(이동휘 분)-조이 정(엠버 분), 각자의 꿈 이룰까?
차준(이광수 분)은 지난 9화에서 '비인기 연예인 재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예능에서 '한물간 배우'라는 타이틀을 벗고 새로운 매력을 뽐내기 위해 고군분투 예정. 이와 별개로 차준은 배우와 예능의 길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으로 공감을 일으킬 계획이다. 또 긍정의 아이콘 거북(이동휘 분)도 젊은 청춘들이 흔히 가지는 직업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평소 걱정근심 없이 살았던 거북에게 어떤 특별한 계기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이 정은 매니저로 일하고 싶어 옥앤갑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으나 아직까지 사무실에서 김은갑의 비서 역할만 맡고 있는 상황. 하지만 매니저의 꿈을 버리지 않고 상사인 김은갑에게 틈날 때마다 "언제 매니저로 일할 수 있는지" 묻고 있다. 후반부에는 김은갑이 조이 정에게도 매니저의 기회를 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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