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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4인방'이 본격 드라마 전쟁에 뛰어들었다.
김병옥은 그동안의 무섭고 카리스마 넘쳤던 모습과 달리 10년 만에 세 아들을 찾아와 구걸하는 짠한 아버지로 변신했다. 아들로 분한 이준혁, 이시언, 양세형과 환상 케미를 자랑했고,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배우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준혁과 황석정 역시 각각 '킹스 스피치', '푸른 바다의 전설' 패러디를 예고해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이준혁은 말더듬이 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황석정은 '팜므파탈 인어'로 변신해 한 판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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