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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다음주 극장가는 장르 대표 한국영화의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관객들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음식이 식탁에 차려져 있으니 '골라먹는' 맛이 있겠다. 게다가 최근 한국영화가 범죄액션 장르 일색으로 변한 가운데의 일이라 꽤 의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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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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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한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14일 개봉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이하 당신)은 오랜만에 보는 웰메이드 멜로다. '타임슬립'을 다룬 판타지 멜로라는 점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는데다. 김윤석 변요한 김상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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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