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GD "열애·결벌설? 확실치 않아…공개 조심스러워"

기사입력 2016-12-28 23:3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지드래곤이 처음으로 자신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로 빅뱅의 지드래곤-탑-태양-대성-승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처음으로 자신의 열애설과 결별설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윤종신은 "(열애설과 결별설이) 둘 다 설이에요?"라는 질문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아직 관계가 정확하지 않다. 둘다 확실하지 않다. 친구들이랑 다 같이 만나는걸 좋아한다. 여럿이 같이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한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앞으로도 설은 계속해서 있을 생각이다. 저는 연애하는 감정을 중요시 한다. 인정을 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문제이다. 물론 대중에게 알 권리가 있겠지만, 유명인이기 때문에 여성분이 피해가 많기 때문에, 오픈이 조심스럽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