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오" 윤종신X전미라, 결혼 10주년 잉꼬부부

기사입력 2016-12-30 07:49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결혼 10주년을 기념했다.

윤종신은 30일 "10년 전 오늘 결혼했네요. 결혼기념일 10주년"이란 글과 함께 아내 전미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종신과 전미라는 밝게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윤종신은 "아내가 독감인듯, 시상식 마치고 오니 열이 펄펄"이라며 "고생했소. 자상함 없는 애물단지 남편과 살아주느라, 애들 해맑게 잘 키워오느라, 사랑하오"라며 애정을 표했다.

테니스를 매개로 친해진 끝에 결혼한 윤종신과 전미라 부부는 아들 라익, 딸 라오-라임 등 세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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