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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팝스타6' 화제의 참가자, 이수민의 연습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제작진은 네이버TV캐스트와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시크하고 도도할 것이라는 인상과 달리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수민은 '스윗'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진지한 모습으로 춤 동작을 연습하던 이수민은 연습실 한 켠에서 무언가를 손에 쥐고 꿀꺽꿀꺽 삼키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눈길을 끌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꿀'.
"꿀을 왜 먹는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수줍어하던 이수민은 "보컬 선생님이 꿀이 목 관리에 좋다고 해서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목이 아프다"는 또 다른 연습생 참가자 민가린에게 직접 '꿀'을 먹여주기도 했다. 같은 조 참가자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표정으로 장난을 치던 이수민은 "(내) 얼굴이 좀 납작해 보인다. 뭔가 팬케이크처럼 생겼다"는 말을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이수민의 '오디션 징크스'도 공개됐다. 이수민은 "오디션이 있는 날 아침에는 늘 떡국을 먹는다"며 "떡국을 먹어야 노래를 잘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만두를 3개 넣어서 먹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얼굴도 만두같이 됐다"고 덧붙여 다른 연습생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오는 1월 1일 밤 방송되는 'K팝스타6' 7회에서는 이수민과 또 다른 연습생 참가자인 크리샤 츄가 한 팀을 이뤄 본선 3라운드 '서바이벌 팀 미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수민과 크리샤츄의 팀 무대는 1월 1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팝스타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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