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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여자친구 "다음 목표? 단독 콘서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4:0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요광장' 여자친구가 새로운 목표로 '단독 콘서트'를 꼽았다.

15일 KBS 쿨FM '박지윤의가요광장'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이날 DJ박지윤은 "시간을달려서 15관왕, 너그리고나 14관왕, 걸그룹 최초 1억 스트리밍까지 여자친구가 세운 기록이 많더라. 다음 소원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단독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 아직 콘서트를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어디서 하고 싶냐'는 말에 "저희가 아직 콘서트를 해본 적이 없다보니 장소를 잘 모르겠다. 어디가 좋을까요"라고 되물었다. 체조경기장, 고척돔 등이 언급되자 "우와~"하며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주는 "부모님께 에어컨을 사드렸다. 서 있는 아이로"라며 "가격 보지 말고 고르라, 라고 말씀드렸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멤버들끼리 여행을 한번 가보고 싶다. 부산 정도도 좋다"며 웃었다. 뼈해장국이나 순대국도 좋다며 "부산 가면 돼지국밥을 먹겠다"는 소탈한 모습도 보였다. 이번 활동부터 전원 스마트폰을 지급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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