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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더 유닛' 빅플로 의진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댄스머신 면모를 증명했다.
'더 유닛' 댄스 포지션 배틀 당시 18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관심을 받고 있는 의진은 '연기대상'에서 보인 독무와 연말 시상식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댄스머신' 타이틀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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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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