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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예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리 데뷔 앨범의 개인 티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개인 티저의 첫 번째 주인공들은 스트레이 키즈의 형라인인 방찬, 김우진, 이민호로 3인방은 흑백 사진 속에서 늠름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리더 방찬은 와일드한 눈빛으로 패기를 보여줬고, 김우진은 정면을 응시하며 시크한 표정을 드러내 보는 이의 시선을 붙잡았다. 이민호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2월 19일 종영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최종 선발된 JYP의 새 보이그룹으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9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데뷔를 확정한 9인의 멤버들을 해당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프리 데뷔 앨범 형식의 음반을 발매하고 가요계 신고식을 치른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가 GOT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으로 9명의 멤버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각 미션을 헤쳐나가면서 돈독한 팀워크, 매력적인 보컬, 카리스마 넘치는 랩, 신선한 안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새로운 사운드의 곡 등 자신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맘껏 뽐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리 데뷔 앨범 'Mixtape'은 스트레이 키즈가 2018년 가요계에 본격 데뷔에 앞서 선보이는 '전초전'으로 이들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한편 자작곡 능력을 보유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실력과 향후 이들이 추구할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음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