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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서지혜, 김래원 변신 실패 후 정면돌파 '4자대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1-03 22:0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지혜가 김래원 변신에 실패하고 정면돌파에 나섰다.

3일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기 위해 수호의 모습으로 변신하기로 결심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샤론은 차에서 잠이 들며 수호로 변신하려고 했지만, 경비가 자신을 깨우며 "아가씨"라고 하자 "내가 아가씨로 보이냐"며 깜짝 놀랐다.

이때 샤론은 과거 전생에서 한 스님에게 들었던 조언을 떠올렸다. 당시 스님은 "바깥분(수호)에게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이 있다"고 귀띔했다.

샤론은 변신에 실패하고 직접 수호와 해라가 함께 사는 집으로 찾아갔다. 여기에 해라의 전 애인 최지훈(김현준)이 운동을 가르쳐 주기 위해 찾아와 4자대면하는 상황이 펼쳐져 긴장감을 더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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