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판사판'의 김해숙이 다시 한 번 폭탄발언, 이덕화를 절체절명의 순간까지 몰고 간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김가영 살인현장에 있었던 걸로 설정된 '1371'넘버의 한준의 차를 몰았던 진명을 추궁해왔다. 그리고 정주와 의현, 그리고 한준앞에 진명의 범죄를 주장하더니 결국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그를 직접 겨냥했다.
특히, 이번 1월 3일 방송분에서 명희는 뭔가를 불에 태우는 가 하면, 그리고 정주를 향해서는 의문의 서류를 하나 보여주더니 다시 한 번 폭탄발언을 하게 되는 것. 이로 인해 차기 대권주자인 진명(이덕화 분)은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이며 사죄하는 상황까지 이른 것이다.
한편,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25회 ~ 28회는 1월 3일과 4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1월 17일부터는 고현정, 이진욱 주연의 사회파 스릴러드라마 '리턴'이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