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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새수목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 스토리웍스 제작)에서 고현정이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출연 포부를 밝혔다.
이때 자혜는 상류층 치정 살인스캔들에 개입, 분투를 벌이며 진실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지난 11월 중순 고현정은 첫 촬영을 마친 뒤 소감을 남겼다. 그녀는 "제작진들이 편의를 잘 봐주신 덕분에 촬영이 자연스럽게 넘어갔고, 심지어 소들까지 잘 도와줘서 '우사친'도 잘 찍었습니다"라며 "계속 이렇게 아무 탈 없이 잘 촬영해서 여러분께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밝은 미소도 선보였던 것이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리턴'은 KBS 드라마시티 '아귀'를 시작으로, 2015년 SBS 극본 공모에서 단막 2부작 '글마 갸 삼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집필 능력을 인정받은 최경미 작가와 '부탁해요 캡틴', '떴다 패밀리'를 연출한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판사판' 후속으로 오는 1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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