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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에 배우 이승신이 공감요정으로 출연, "김종진보다 김생민"이라며 자신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로 김생민을 고백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승신은 김생민 뺨치는 '프로절약러' 김종진 때문에 비상금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는 허당 명분을 내세워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에 김생민은 고개를 저으며 "김종진씨 혼자 으샤으샤하고 있네요"라는 말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김생민도 두손 두발 들게 한 이승신의 소비생활은 물론 남편 김종진의 절약 살림 법까지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저축-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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