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박 2일'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카자흐스탄에서 첫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카자흐스탄 현지 팬들과의 첫 만남이 이뤄진 자리로 예측불가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김종민은 과거의 영광을 돌리고 싶은 듯 코요태 노래를 흥얼거리며 댄스본능을 폭발시키는가 하며 "사진 좀 찍어주세요", "유 미 유 노?(YOU ME YOU KNOW?)"라는 처절한 외침으로 간절한 마음을 폭발시켰다. 또한 정준영은 미니 확성기로 "핸섬가이 웰컴", "여기지 컴온 컴온" 등을 외치며 락앤롤 정신이 깃든 10대 공략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차태현은 머리 위 하트는 물론 온 몸을 불사한 호객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등 천만관객배우의 독보적 명성에 먼지 한 톨 얹은 비굴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어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과연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은 어떤 구애의 몸짓으로 카자흐스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들 중 '1박 2일'배 카스흐스탄 프린스에 등극한 사람은 누굴지 오는 7일(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