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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다니엘과 백진희의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
전 부인은 "난 오빠가 필요하다. 내 옆에 있어줘. 다시 가족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남치원은 좌윤이에게 "오후 스케줄 다 취소해달라"는 문자를 보내 오해가 더욱 깊어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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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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