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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김선호, 이호원 세 남자가 머리를 맞댄다.
뿐만 아니라 조항준(김민종 분) 형사가 남긴 유일무이한 증거물이 라이터였기에 그 속에 담긴 비밀이 16년 전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열쇠임을 예감케 해 시청자들의 추리력이 풀가동된 상황.
공개된 사진 속 차동탁, 공수창, 독고성혁 세 남자가 심각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모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파트너 독고성혁에게 비밀리에 지시를 내린 듯한 차동탁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해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킨다.
과연 그 어떤 범인의 흔적도 없었던 첫 증거물 지포라이터가 숨기고 있는 진실은 밝혀질지, 또 독고성혁은 차동탁의 마누라답게 주어진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지 오늘(9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한편, 빙의 브라더 조정석, 김선호와 이들에게 힘을 보태줄 이호원, 세 남자의 은밀한 회의현장은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