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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 '집사부일체' 비주얼을 자랑하던 '청춘 4인방'이 못생김을 대방출했다.
뒤이어 4인방도 사부의 명곡인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목 풀기에 나섰다. 양세형을 시작으로 하나둘씩 '그것만이 내 세상'을 외치던 멤버들은 서서히 '못생김'을 대방출했다. 사부 전인권의 코치 아래 있는 힘껏 노래를 부르며 '비주얼'을 포기하게 된 것.
목을 풀기 전 "이렇게 일찍부터 야외에서 슬리퍼 신고 소리 질러 본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던 이승기는 "아침에 산을 보면서 샤우팅 하니까 기분이 다르다. 상쾌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비주얼' 청춘 4인방의 얼굴을 일그러뜨린 사부 전인권과의 비트 연습 시간은 14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