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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워너원 이대휘의 팬들이 사랑하는 스타의 생일을 뜻깊게 보냈다.
이대휘의 팬클럽 딜라잇(Delight)은 지난 12일 상암동 푸르메 재단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는 29일로 다가온 이대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의 팬들이 마음을 모았다.
푸르메 재단 측은 "재활 훈련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놀이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 딜라잇 회원들의 방문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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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대휘의 팬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이대휘군을 응원한다. 어린 나이를 가진 아이들도 이대휘군처럼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저희의 이번 방문이 아이들에게 장애나 사고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데 작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대휘가 속한 워너원은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가요계를 강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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